월례모임 및 정기총회, 후원 모금사업 논의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회장 박인순)은 지난 24일 오후 둘루스에서 10월 월례모임 및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21명의 회원 중 1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양은영 부회장은 지난 8월 14일 애틀랜타 지부창립식을 가진 이후 9월 21일 주정부 등록과 은행계좌 개설을 마쳤다고 보고하고, 백소영 총무의 재정보고 등이 있었다.
박인순 회장은 “후원회원 배가운동 방안으로 매월 회원들이 1명씩의 후원회원을 초청하고, 내년도 후원모금사업으로 재정세미나와 매년 4월을 회원의 달로 맞아 직거래장터, 음악회 또는 개량한복 패션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참석자들은 오는 크리스마스에 고아원이나 어린이전문병원을 찾아 봉사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전영신)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재단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한국 등 총 23개의 지부가 설립, 운영되고 있어 7,000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애틀랜타에는 지난 8월 초대회장으로 박인순 회장이 취임하며 지부가 창립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