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교통 정체 중에 권총, 마약 및 수 천 달러의 현금이 압수됐다고 11일 애틀랜타 경찰이 밝혔다.
애틀랜타 경찰은 이 사건은 지난 2일 밤 페어번 로드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이 무장한 남성이 법적 차량 번호판이 없는 흰색 세단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탐색하던 중 경찰이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운전자 근처에서 열린 술 용기 몇 개를 관찰했고 차량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차량을 수색한 결과 권총, 코카인 114g, 마리화나 146g, 현금 $3,390달러가 발견됐다.
27세의 앤드류 조이너로 확인된 운전자는 이전에 8차례 체포된 적이 있는 중범죄로 밝혀졌다.
권총, 마약 및 돈은 애틀랜타 경찰의 재산 통제부에 기록됐고, 운전자는 풀턴 카운티 감옥으로 이송됐다.
용의자 조이너는 코카인 밀매, 배포할 의도가 있는 마리화나 소지, 용기 개봉, 자동차 번호판 필요, 중범죄를 저지르는 동안 총기 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중범죄자의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