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리우 연방하원의원 등 AAPI 코커스 회원 기자회견 “투표하세요”
오소프 “백악관에서 우리를 도울 사람은 해리스!”
이번주 금요일 마감되는 조기투표와 11월 5일(화) 투표날을 앞두고 민주당이 유권자들을 향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 5선을 노리는 민주당 주하원 원내 대표인 샘 박 의원과 존 오소프 연방상원이 민주당 소속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구를 돌며 집집마다 대문을 두들기며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투표에 동참 할 것을 촉구했다.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은 “한인들의 정치력이 높아지고 어느때 보다 한인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를 호소했다. 또 “우리는 백악관에서 우리를 도울 사람이 필요한데 바로 그 사람이 카멀라 해리스 이다”라고 말했다.
샘박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는 우리의 지역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아픈 사람들과 노약자, 어르신들을 위한 공중 보건을 확충하며, 학생들이 교육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드 리우 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 부부, 미쉘 강 주 하원의원 후보 등과 앨리스 남, 그레이스 최 등 해리스-월즈 팀과 조지아 민주당에 합류했다.
또한 오전에는 연방 의회에서 AAPI 코커스를 이끌고 있는 테드 리우 연방하원의원 등 AAPI 코커스 회원들이 지금부터 11월 1일까지 조지아에서 조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테드 리우 연방하원의원(캘라포니아), 나빌라 이슬람 조지아 주 상원의원, 셰이크 라만 주 상원의원, 트랜 주 하원의원, 파루크 무갈 주 하원의원 등이 차례로 연단에 나서 조기투표의 참여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가 생식의 자유를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며 모든 사람이 단순히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길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우리 일상 생활에 대한 전례 없는 권력을 부여하고 조지아 주민의 권리를 철회하며 중산층 가정의 비용을 연간 4,000달러 가까이 인상하는 극단적이고 위험한 프로젝트 2025 의제를 제정하기 위해 출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