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행차” 어가행렬이 애틀랜타에, 200명 출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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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중 어가행렬/사진: 오마이뉴스

조선시대 ‘왕의 행차’가 올가을 애틀랜타에서 펼쳐진다. 왕과 왕비는 물론, 장군과 호위무사, 정승 등 문무 관직의 주요 인사들, 궁중 나인을 비롯 일반 백성까지 200 여명의 행렬이 등장한다.

또 애틀랜타 기마경찰의 협조로 말탄 장수들도 등장한다.

이 장엄한 행사 준비를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는 4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문화 축제로 “9월 25일 조선시대 궁중 어가행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회장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을 중심으로 1.4마일에 걸쳐 200여명이 참여하는 어가행렬이 펼쳐지는데, 한빛예무단, 우리것보존협회 등 한국의 관련 기관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한국인의 민족혼이 담겨있는 이 행사는 미국에서 한국의 위대한 정신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켐프 주지사와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의장 등 주정부와 지역 정부 인사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혁 준비위원장은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 밴드도 참여해 한미 화합의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또 ” 왕을 비롯 200 여 명의 출연자가 필요한 만큼 궁중의상, 장군 예복 등은 한인회측에서 제공하니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퍼레이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도 가능하다. 참가문의) (404)805-1004

<유진리 대표기자>

조선시대 궁중어가 행렬 행사 계획을 발표하는 (왼쪽부터) 이혁 준비위원장, 김윤철 회장, 김영배 이사장/사진: KNews Atl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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