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애틀랜타서 모금행사
기자 간담회 및 기부자들과 만찬 행사 예정
뉴저지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주하원의원(민주)가 14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애틀랜타 지역 모금 행사를 연다.
앤디 김 의원은 이날 오후5시 둘루스의 한 가정에서 인당 $3,300 이상의 고액 기부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며, 저녁 모임 이전인 오후 4시 30분에 한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좋은 이웃되기운동본부 박선근 회장은 “공화당원인 내가 앤디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우리들의 자식들을 통해서 미국에 한인들의 주축을 다질수 있는 하늘이 주신 기회를 활용 하려는 것”이라 밝히고, “우리가 아무리 후원을 한다해도 당선 가능한 훌륭한 2세 후보자가 없으면 연방 상원 진출은 앞으로 수십년을 봐도 요원한 일인데,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앤디 김 후보를 도와줘서 우리들이 그렇게 바라던 이민자의 꿈이 우리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앤디 김 후원은 80 명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으며, 애틀랜타 지녁에서는 14명 정도가 참여하도 있다고 한다.
박 회장은 “약 50명이 15만불을 도와주면 앤디 김 후보가 더욱 기뻐하고, 캠페인 본부에도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한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온라인 후원방법은 [여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후원자는 18세 이상 영주권자나 미시민권자 이어야 하고, 개인 최대 한도금액은 $3,300 이며 부부로 최대 $6,600 까지 후원할 수 있다. 회사나 법인 카드가 아닌 개인 신용카드 및 데빗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 페이팔, G페이, 벤모 등으로도 후원 할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