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지니스 크로니컬
1.6밀리언 예산, 카메라 보안 업체 등 입찰 경쟁
판독기 및 판독인력 추가배치 전망
보안인력보다 안전한 카메라 선택
애틀랜타시는 증가하는 범죄와 씨름하면서 다운타운과 애틀랜타 주변 지역에 추가 경찰 카메라 도입에 16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애틀랜타 비지니스 크로니컬지가 보도했다. 인력보다는 보안 카메라가 안전하고 효율적이라는 관계자들의 결정이다.
한편, 이같은 보도로 최근 카메라 보안 장비업계들은 애틀랜타시의 입찰 경쟁에 뛰어 들고 있다. 또 카메라 판독에 필요한 인력도 확충할 예정이어서 도시 안전에 관련한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애틀랜타 경찰 재단은 이 기금을 사용하여 다음 달부터 메트로폴리탄 파크 웨이와 같은 주요 복도를 따라 140 대의 감시 카메라와 번호판 판독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최근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도 7월1일부터 보안 카메라와 판독기를 위한 특별예산으로 3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어느정도 든든한 예산이 확보된 상태.
애틀랜타시의 경제 개발 기관인 인베스트 애틀랜타에 따르면 모든 카메라는 연말까지 가동될 예정인데, 시 경찰 분석가들은 이미 약 1만 1000개의 개인 및 시 소유 감시카메라에 접근 할 수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시 카메라는 거주 불명자의 도심 배회, 낙서, 기물 파손과 같은 범죄를 줄일 것”이며 “보안 업그레이드는 커뮤니티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 새로운 개발을 촉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카메라를 통해 경찰의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 이라면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범죄에 대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 시간을 가능하게하는 도구를 경찰서에 제공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160만 달러 예산은 캠벨턴 로드, 이스트 사이드, 홀로웰-마틴 루터 킹, 메트로폴리탄, 페리-볼튼, 스타디움 및 웨스트 사이드 등 7개 지역에 할당된다.
이스트 사이드지역은 73만 4000 달러의 예산으로 65 대의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는 보안 카메라와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 자금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데, 다운타운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스위트 어번 및 올드 포스 워드의 인접 지역이 포함된다. 또 그랜트 파크와 카바젯 타운의 일부를 포함한 메모리얼 드라이브 지역도 해당된다.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스테이트 팜 아레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및 센 테니얼 올림픽 공원과 같은 관광 명소가 있는 웨스트 사이드에는 총 25만 9000 달러를 들여 23 대의 카메라를 설치한다.
빈민가인 호웰 -마틴 루터 킹 지역은 6만500달러의 가장 적은 금액이 배당되어 5 대의 카메라가 설치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