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5천만달러 투입 아시안 증오범죄 TF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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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증오범죄 비대위 등 한인단체들 환영

바이든 대통령/사진 nypost

바이든 행정부가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이 기관에 4950만달러의 예산을 할당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3월 30일 바이든 대통령이 반 아시안 증오범죄 증가에대한 대응과 아시아 태평양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 구성은 곧 아태계 커뮤니티와 기구, 담당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곧 기구의 모양세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16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이후 즉각 유감과 우려의 뜻을 나타냈으며 3월18일부터 21일까지 백악관을 비롯, 모든 공공기관의 건물과 운동장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또 지난달 19(금) 에는 해리슨 부통령과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안 정치인들과 AAPI(아시안 태평양 섬) 관게자들로부터 아시안 증오범죄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바톰스 애틀랜타 시장, 워녹연방 상원의원,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보르도 연방 하원의원, 샘 박 주하원의원, 페드로 마린 주 하원의원, 헨드릭스 귀넷 의장 등 외 많은 지역 정치인 및 커미셔너들도 아시안 증오범죄 규탄 성명서를 즉각 발표했다.

애틀랜타 한인 사회는 사고 이튿날인 지난달 18일,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촉구 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김백규)’를 결성해 19일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화 헌화식을 가졌으며 대규모 야외 규탄집회(25일)을 가졌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 교계도 종파를 초월해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목사, 둘루스 성김대건 성당 전만영 꼴베 주임신부, 전등사 석마야 주지 스님 등과 신도들이 추모 및 규탄 대회에 참여했다.

또한 2세들이 중심이 된 한미연합회 KAC(회장 새라 박) 는 26일 한인회관에서 ‘전세계 촛불 추모식”을 오/오프라인으로 열었다.

한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은 지난달 27일 온/오프 라인을 통해 한인 연방하원 4인방(영 김, 미셸 박 스틸, 메릴린 스트릭랜드, 앤디 김)을 초청하여 한인2세 차세대와의 대화의 장을 열고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백악관의 태스크포스 신설 소식에 대해, 김백규 위원장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아시안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제는 한인 2세들이 백악관 자문위원으로 한 두명 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지난달 25일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촉구 비상대책 위원회가 개최한 반아시안 증오범죄 규탄대회/사진: A 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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