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켐프 주지사 “미국계 아시안 역사 교육 반대한다” 충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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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바이든 겨냥 일부 주에서 시행하는 것일뿐

체로키카운티, 미국계 아시안역사 안가르치기로 의결

한인, 중국계 학부모 등 즉각 항의 이메일

캠프 주지사가 주 교육위원회에 보낸 편지/ 주지사 트위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아시아계 미국인 역사를 공립학교 수업에 포함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20일 트윗터를 통해 주 교육위원회, 교사,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아시안계 미국 역사’에 대한 가르침에 반대하며, 조지아 학교에서 이 이론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켐프는 또 “저처럼, 그들은 이 분열적이고 반미적인 교과과정이 워싱턴 D.C.와 미국 전역의 몇몇 주(민주당) 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말해 아시안계 미국 역사 수업을 정치적 잇슈로 둘러댔다.

켐프 주지사는 아시안들의 이런 요구에 대해  “비판적인 인종 이론(Critical race theory)”, “분열적인” 그리고 “반미적인 의제”라는 용어를 사용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

이 주제는 최근 몇 주 동안 조지아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논쟁거리가 되어 왔다. 일부는 이 방법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반대해 왔다 .

켐프는  편지에서, 비판적 인종 이론(CRT)의 가르침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 학생, 그리고 교육자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지만 백인 학생들이 대다수인  포사이스 카운티 백인 학부모들은 “포사이스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학생들에게 CRT를 가르치려고 한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하지만 포사이스 위원회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이 환영받고 포함된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에 맞서고 있다.  

반대입장을 나타내는 이 그룹들은 각 교육위원회 이사회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CRT를사용하고 있으며, CRT를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DEI)에 대한 학교 시스템의 기존정책으로 위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학부모들과 일부 학생들은 이것을 교실에서 아예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교육위원회가 DEI 정책으로 아시안계 미국인 역사 수업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의 이날 폭탄 선언으로 많은 아시안계 관계자, 학부모들은 “이것은  비판적 인종 이론이 아니라 다양성과 포용”이라고 즉각 반발하고 있다.

한편, 일부 한인 학부모들, 중국계 학부모들은 이에 즉각 항의 서한을 캠프 주지사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한인은 “켐프 주지사가 작성한 편지를 보면, 미국계 아시안 역사를 미국 역사교육에 포함하자는 우리의 노력에 대해 주지사가 ‘당파적 편향, 정치적 영향,’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갈 길이 멀고,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 성취되도록 더욱 매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지사가 편지를 공개한 같은 날 밤, 체로키 카운티 학교들은 아시안계 미국 역사 수업을 금지 하기로 결의했다. 

그리고 이것에 반대하는 주장도 없었다고  채널 11은 전했다. 

조지아에서는 이번 캠프 주지사의 발표로 아시안계 미국인 역사교육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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