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중국인 이라면..” 허커비 전 주지사 망언, 허깨비 같은 소리 일침

-Advertisement-

커비가 허깨비 같은 소리, 한인들도 분노..

마이크 허커비/사진 NY POST

전 아칸소 주지사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마이크 허커비는 지난3일 (토)  자신의 트윗터에 “내 정체성을 중국인으로 한다면 메이저리그 야구와 코카콜라 등에서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트읫을 올렸다가 각 인권 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쟁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조지아주 새 투표법이 미국의 야구 메이저리그(MBL)와 조지아에 본사를 둔 코카콜라 등을 비롯한 기업들로부터 비난을 받자 이들을 조롱하고 나선 것인데.. 이에 대해 애틀랜타 한 한인단체장은 “허커비가 허깨비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허커비가 트위터에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저는 중국인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면) 코카콜라는 저를 좋아할 것이고, 델타도 제 ‘가치관’에 동의할 것이고, 저는 아마 나이키에서 @MLB 게임으로 가는 신발을 살 것입니다. 미국은 대단하지 않나요?” 라고 썼다.

코카콜라, 델타, 나이키, MLB 등 언급된 기업들은 모두 조지아주의 새 투표법에 반대의 뜻을 보였다.

허커비의 트윗에 대해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반혐오 언어 옹호자들은 허커비가 미국에서 반아시아 혐오와 증오 범죄의 주요 원인으로 등장한 반중국적 언사를 사용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허커비를 인종차별주의자로 강도 높게 비난했다.

조지아에 본부를 둔 투표권 단체인 뉴조지아 프로젝트는 이 트윗을 “공개적으로 인종차별주의”라고 불렀고, 다른 사람들은 이 트윗을 “혐오적”, “부끄러움”, “복음에 대한 반감”이라고 불렀다.”

침례교 목사이기도 한 허커비는 부활절 하루 전 자신이 기독교 교리를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 “트위터나 자신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나는 진심으로 당신만이 즐겁고 지속적인 축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더”고 밝혔다.

한편, 허커비의 딸 사라 샌더스 전 백악관 공보비서관은 아버지의 옛 아칸소 주지사 자리에 출마했다. 이에대해 테드 루스 민주당의원 (캘리포니아)은 “당신은 마이크 허커비가 반 아시아 혐오에 기름을 붓는 것을 용납합니까?”라고 트위터를 통해 주지사 후보에 오른 허커비의 딸에게 물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 Advertisement - 이메일로 뉴스받기 (클릭)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