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치세계연대, 버지니아 김치나눔 축제 열어
미국내 여러 곳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되는 가운데 19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1월22일을 “김치의 날”을 선포했다.
제임스 왓킨스 브래덕 수퍼바이저, 펫헤리티 스프링필드 수퍼바이저, 제프 멕케이 수퍼바이저 의장 보좌관 등은 실비아 패튼 위원장에게 선포문을 전달했다.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선포된 곳은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 미시건주, 조지아주,텍사스주를 포함해 모두 일곱 군데이며 이번에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해 미국 내 김치파워를 보탰다.
K-김치 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 워싱턴 위원회 실비아 패튼 위원장은 “지난해 미시건에서 처음으로 김치축제를 열고 올해 두번째로 워싱턴에서 김치축제를 하게 되어 타민족과 입양인 차세대들이 더욱더 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한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주류사회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한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열린 김치축제는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디시 위원회가 주최하고 미주 한미여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