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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워지는 주지사 선거..카 법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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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강력한 지지…. 뢰플러. 래펜스퍼거 등 당내 부자 후보들과 경선해야

공화당, 유진철 카드로 맥베스(민주)의 주지사 선거 원천 제지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이 2026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31일 AJC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그는 2026년에 조지아 주지사에 출마할 계획이고 대변인을 통해 그의 우선 순위는 내년에 공화당이 승리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최고 보좌관 중 한 명은 “현재 카 법무장관의 유일한 초점은 조지아에서 조 바이든을 이기고 공화당 다수당을 총회에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는 주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가장 구체적인 단계를 밟았지만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카는 2020년 애틀랜타 한국학교 졸업식에도 참가하고 조지아 법무부 발행 노인사기대처요령 한글 책자를 펴기도 한 친한파 인사이다.

현재 공화당 주지사를 꿈꾸는 사람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이자 부호인 버트 존스가 공개적으로 주지사 출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으며 그가 출마한다면 가족의 상당한 재정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 연방 상원의원 켈리 뢰플러와 주무장관 브래드 라펜스퍼거도 주지사 선거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켐프가 연방 민주당 상원의원 존 오소프와 맞붙을 경우 주지사 선거는 역대급 관심속에 치뤄질 전망이다.

한편,민주당은 켐프와의 연속 레이스에서 패한 스테이시 에이브람스가 또다시 주지사 선거에 나서는 방안과 루시 맥바스(Lucy McBath) 연방 하원의원, 전 주 상원의원 젠 조던(Jen Jordan), 그리고 당의 2014년 지명자 제이슨 카터(Jason Carter)도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주지사 선거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자 정치 평론가들이 일제히 루시 맥베스의 주지사 출마를 염두해 두고 공화당에서는 주지사 선거보다 앞선 2024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맥베스를 원천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한인 유진철씨를 일제히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다.

맥베스의 지역구는 귀넷카운티 등 아시안 유권자가 많은 제 7지역구이여서 공화당측은 유진철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 지역구의 공화당 연방 하원 후보로 내세울 전망이다.

유진철씨

51세의 카는 조지아 정치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3년 네이선 딜 주지사가 그를 주의 경제 개발 위원으로 선출하기 전에 당시 연방 상원의원 조니 아이작슨의 최고 보좌관이었다.

2016년 샘 올렌스 당시 법무장관이 케네서 주립대의 총장직을 사임했을 때 당시 딜 주지사의 후광으로 카가 공석인 장관후보에 올랐었다.

후보로서 처음으로 선거 정치를 맛본 그는 2018년 11월 민주당 찰리 베일리(Charlie Bailey)를 누르고 장관에 올랐다.

첫 임기 동안 카는 갱 범죄자와 성매매범을 단속하기 위한 켐프 주지사의 이니셔티브를 보조한 범죄에 강인한 정치인으로 자리 매김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로 당이 분열됐을 때 켐프의 가장 충성스러운 동맹 중 하나가 됐다.

조지아 법무장관으로서 그는 2020년 11월 선거를 뒤집으려는 친트럼프 소송 공세를 막아냈고,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켐프와 브래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과 함께 트럼프의 최고 표적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온건파가 아다. 그는 총기 소지 허용 입장과 주의 2021년 선거법 개편 을 포함하여 법정과 선거 운동에서 조지아의 보수적 정책을 변호했다 .

그는 연방 항소 법원에 미국 대법원이 조지아의 낙태 금지법이 발효되도록 허용해 달라고 신속히 요청했으며 주의 최고 판사들에게 제한을 유지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더 최근에는 갱단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주정부가 지방 검사를 제재하거나 축출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지지했고, 일부 자유주의자들을 분열시킨 논쟁의 여지가 있는 애틀랜타 공공 안전 단지건설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카가 서둘러 주지사 출마를 한 이유 중 하나는 켐프와 에이브람스가 2022년 주지사 선서를 위해 둘이 모금한 2억 달러의 기록을 깨뜨릴 수 있는 견고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카는 2022년 법무장관 재선 출마를 위해 약 5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는 다운 티켓 사무소 사상 최고 금액이다. 그러나 주지사 경쟁에서 그는 특히 존스, 뢰플러 및 라펜스퍼거가 각각 자신의 개인 재산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딜, 아이자슨, 및 켐프가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 유능한 네트워크에 의존해야 한다는 전략이다.

카의 측근인 공화당 윌 웨이드 하원의원은 2026년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지만, 카가 켐프 주지사를 계승할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카는 폭력 범죄자들과 싸운 매우 강력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이언과 마티 켐프, 조지아 총회와 함께 인신매매 및 아동 매매에 맞서 싸우는 데 변함없이 집중하고 있다.”고 그의 능력을 강조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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