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텍사는, 2위 조지아….남부주에서는 1위
조지아가 조기 투표 1위 주가 됐다.
미국 선거 지원 위원회(US Election Assistance Commission)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간 선거 기간 동안 텍사스를 제외한 다른 어떤 주보다 더 많은 조지아 유권자들이 선거일 전에 직접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투표는 조지아에서 계속 인기를 얻었지만 부재자 투표는 작년에 COVID-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선거일을 앞둔 3주 동안 유권자의 58%가 참여했다. 유권자의 약 36%가 선거일에 투표소에 갔고 6%가 우편투표에 참여했다.
지나달 29일(목) 발표된 선거 관리 및 투표 설문 조사 2022 종합 보고서 에 따르면 조지아의 초기 유권자 수는 수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2018년 선거에서 6개 주는 조지아보다 조기 투표율이 높았으며, 48%의 사람들이 직접 조기 투표를 했다.
조지아는 주중 15일과 토요일 2회를 포함하여 예비선거 및 총선거 전에 17일간 의 현장 조기 투표를 보장했으며, 카운티 정부는 또한 2개의 일요일에 투표소를 열 수 있는 선택권을 가졌다.
조지아의 조기 투표 참여율이높은 이유는 조지아의 선거 관리들은 조기 투표를 위해 333개의 투표소를 열었고 선거일에는 2,430개의 장소를 열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선거 당일 투표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투표 방법이 됐다.
미국인의 약 49%가 선거일에 투표했고, 22%는 사전에 직접 투표했으며, 29%는 우편 투표를 이용했다.
전반적으로 조지아의 투표율은 2018년 중간선거에 비해 11월 선거에서 약간 감소하여 투표 자격이 있는 인구의 54%에서 52%로 감소했지만, 조지아는 남부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국 투표율 46%를 넘어섰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