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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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올가을 독감 대유행.. “예방 주사 꼭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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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이번 가을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없어 예방 주사 꼭 맞아야

CDC, “독감 예방 주사와 업데이트된 COVID-19 부스터 동시 접종 가능”

보건당국 “독감 기승 10월부터… 12월과 2월 사이 최고조”

애틀랜타 지역의 보건 당국자들은 미국이 COVID-19 이후 세 번째 가을 시즌에 접어들면서 CDC가 “잠재적으로 심각한” 독감 시즌을 경고하고 있다.

이번 주 CDC는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심각한” 독감 시즌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했다.

국립감염병재단(National Foundation of Infectious Diseases)의 윌리엄 샤프너(William Schaffner) 소장은 CDC 성명에서 “남반구 일부 지역에서 본 것을 토대로 볼 때 독감은 올해 우리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CDC는 COVID-19 시작된 이후로 어린이와 임산부의 독감 예방 접종률이 감소했기 때문에 이번 가을에 독감 유행이 우려된다면서 이 문제는 예방 접종률의 인종 및 민족 격차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이후 조지아주 공중보건부는 독감으로 인한 총 사망 31명과 대도시 지역 입원 543명을 보고했다. 또한 조지아에서는 39건의 독감이 발생했으며 이 중 3건은 올해 9월 24일 주에 보고됐다.

CDC에 따르면 2021-2022년 독감 시즌 동안 조지아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올 8월 대면 학교가 시작되면서 RSV, 인플루엔자 및 COVID-19를 포함한 상부 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애틀랜타 아동 의료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아픈 아이들이 급증했다.

풀턴 카운티 교육구 관계자는 이번 주 일부 학교에서 독감과 유사한 질병과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례 수를 집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동안 정기적인 손 씻기, 기침 또는 팔꿈치에 재채기를 하고 아플 때 학생들을 집에 머물게 하는 것과 같은 “예방 및 중재 조치”를 실천할 것을 학부모들에게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의 예측은 보건 시스템과 병원 지도자들이 올 가을 COVID-19 관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국가 보건 관리들과 만난 직후 나온 것으로, 지난 두 겨울에는 “COVID-19 입원 및 사망이 크게 급증”했으며, 이는 의료 종사자와 병원에 심각한 부담을 주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백악관 회의 관계자들은 “모든 사람이 업데이트된 COVID-19 백신, 독감 백신 및 COVID-19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을 포함하여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인명 구조 도구를 사용하고 각자의 역할을 한다면 올해 무난히 넘길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하라고 강조했다.

CDC는 독감 백신을 10월 말까지 접종할 것을 권고하지만 백신 접종은 일반적으로 10월 경에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과 2월 사이에 최고조에 이르고 5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 독감 시즌 동안 언제든지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이 보호되는 데에는 약 2주가 걸린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되는냐고 의문점을 갖는데, CDC는 사람들이 독감 예방 주사와 업데이트된 COVID-19 부스터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부스터는 현재 순환하는 BA.4 및 BA.5 하위 변형에 대해 더 나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조지아 공중보건국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하지 않도록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을 것을 권장합니다. 또는 손 대신 소매에 대고 기침하십시오.

생후 6개월 이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데, 보간당국은 특히 독감 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고, 여기에는 50세 이상, 요양원 및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독감 시즌에 임신한 사람, 6개월에서 18세 사이의 어린이가 포함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2022년 NFID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9%만이 이번 시즌에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계획이다.

2020년과 2021년 가을에 보건 당국은 유행성 COVID-19와 계절성 독감이 수렴되는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을 두려워했지만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조치로 인해 독감 사례 수가 적었다. 하지만 올 가을에는 이러한 예방 조치가 의무 사항이 아니기에 독감 예방주사를 반드시 접종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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