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코로나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가 혈전증입니다. 이미 임상실험에서도 관찰되었고 특정 백신은 혈전위험성 때문에 접종금지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혈전증은 혈관안에서 혈액이 뭉쳐서 혈류를 방해하거나 혈관벽에서 떨어져 나가 심장이나 폐동맥을 막는 색전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색전증은 심장마비나 호흡곤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전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응고 이상이나 혈관내막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최근 혈전증이나 색전증과 관련된 문제가 운동선수들이 연습이나 시합도중 혈전증, 색전증, 심장마비로 쓰러지거나 심각한 경우 사망하는 경우입니다.
FIFA에 등록된 프로 축구선수가 심혈관 문제로 사망하는 비율이 3개월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만 발생한 사망 건수는 지난 12년 동안의 연간 평균과 같습니다.
또 2021년에 사망한 프로 축구선수의 숫자는 2009년에서 2020년 사이에 기록된 평균 사망자 숫자의 4배였습니다. 아마도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아마츄어 선수 사례까지 합치면 숫자는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CDC에서 혈전증은 건강한 운동선수를 포함 누구나 발병위험성이 있으니 초기 증상을 잘 알고 위험성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안내문을 공지했습니다.
그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입원, 수술, 장기간 신체활동 결여 등이 있고 그 외에 노령, 과체중, 비만, 가족력, 암, 임신, 에스트로젠 계통 호르몬제 복용, 상해나 사고 등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즈음 젊고 건강한 운동선수나 일반인들은 위에서 언급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왜 갑자기 혈전증이나 심장마비에 걸려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것일까요?
이런 상황은 코로나백신 성분인 산화그래핀이 축구처럼 전력질주가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빠른 혈류를 타고 심장이나 관상동맥에 마치 면도칼처럼 상처를 내거나 백신으로 생산된 스파이크 단백질이 면역반응으로 관상동맥에 염증을 일으키며 혈관확장을 방해한 결과입니다.
아무리 주류의학계와 보건당국이 백신이 원인이 아니라고 부인해도 이는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접종률이 높아질 수록 접종 의무화를 더 강력하게 실시할 수록 더 많은 운동선수들이 부작용에 시달릴 것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프로테니스 랭킹1위인 노박 조코비치 선수의 행보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코로나에 감염되고 회복된 후 의사의 소견서까지 받고 호주오픈에 초대받아 입국했지만 호주정부의 방역정책으로 결국 출전하지 못하고 되돌아갔습니다.
최근 BBC와 인터뷰 중 자신은 여전히 의무적 접종을 반대하기에 앞으로 있을 프랑스오픈이나 윔블던에도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주관을 밝혔습니다.
“제 신체 결정권의 원칙은 그 어떤 타이틀보다 중요합니다.”
이 선수야말로 진정 코트 밖에서도 랭킹 1위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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