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 이하 한인상의 )이 거제도 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한인상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5일 오전 거제도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두 상공회의소는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관광,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 상호 교류하면서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한인상의 썬 박 회장은 “협약준비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이한승 자문위원장의 주선으로, 거제도 상공회의소의 회장단과의 상호 만남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이날 MOU 협약식에 썬 박회장을 대신해 김쥬디 부회장이 참석했다. 거제도상의측은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박종우 거제 시장과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창원 소재 (주) 애스엘 전자 김영자 대표이사도 자리에 참석했다.
김쥬디 부회장은 거제도 상의 및 통영 상의측이 올해 10월 11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상의 썬 박 회장은 거제도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통화를 통해 양 상공회의소와의 만남을 계획하기로 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