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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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애플 워치 더 이상 미국에서 안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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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사와 특허권분쟁 패소… 백악관 나 몰라라

오바마, 삼성 vs 애플 특허권 소송에선 애플 손 들어줘

애플이 백악관이 내린 최근 조치에 대해 더이상 미국에서 애플워치(아이 워치)를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26일 CNN이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애플이 다른 회사에 등록된 특허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애플이 애플 워치 시리즈 9와 애플 워치 울트라 2를 비롯한 여러 최신 모델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 한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의 판결을  크리스마스 끝까지 번복해야 했지만, 예상대로 개입하지 않았으며, 애플은 화요일 이 결정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무역 대표부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대표실은 화요일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을 확인했다. 타이 대사는 “신중한 협의 끝에 타이 대사는 ITC의 결정을 번복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ITC의 결정은 2023년 12월 26일에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미 문제가 되는 시계 모델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외 했으며 , 애플 스토어 매장은 최신 최고급 시계 재고 없이 화요일에 문을 열었다. 판결에 포함되지 않은 더 저렴한 애플워치SE는 계속 판매되지만, 금지 조치는 애플 워치 6 이상과 울트라의 모든 모델에 영향을 미친다.

애플은 ITC 판결을 뒤집기 위해 연방순회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회사는 화요일 미국 세관 승인을 위해 Series 9 및 Ultra 2 시계의 재설계를 제출하는 것을 포함하여 가장 진보된 시계 수입을 재개하기 위한 법적, 기술적 옵션을 모두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는 애플이 빛 기반 기술을 사용하여 혈중 산소 수치를 읽는 맥박 산소 측정기 특허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문제의 특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마시모(Masimo)가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 및 베스트 바이를 포함한 다른 소매업체에서는 매장과 온라인에서 남은 애플 워치 재고를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ITC 판결로 인해 애플은 더 많은 스마트워치를 미국으로 수입할 수 없게 됐다.

저렴한 가격의 Apple Watch SE는 미국 내 매장과 온라인에서 계속 구매할 수 있고, 회사에 따르면 금지령이 발효되는 12월 25일 이전에 Series 9 및 Ultra 2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영향이 미치치않는다.

애플은 일상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생명을 구하는 장치로 마케팅해 왔으며, 이는 Apple Watch의 판매 수직 상승에 도움이 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가장 인기 있는 시계가 됐다. 그러나 마시모와의 충돌로 인해 그 가치가 약화될 위험이 있다.

애플은 이달 18일, Apple은 판결이 발효될 것을 예상하여 Apple Watch의 Series 9 및 Ultra 2 버전을 선제적으로 품절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회사는 성명을 통해 “애플은 이 명령에 강력하게 반대하며 애플워치가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적, 기술적 옵션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pple( AAPL )도 곧 Apple Watch를 미국 고객에게 다시 제공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사는 마시모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도록 시계가 맥박 산소 측정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경하여 소프트웨어를 조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ITC가 Apple의 잠재적 솔루션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마시모(Masimo) CEO 조 키아니(Joe Kiani)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회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회사는 수년간 논쟁을 벌여왔다. 2022년 10월, 애플은 마시모를 상대로 2건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백악관의 개입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ITC를 뒤집은 선례가 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애플이 삼성의 특허 중 하나를 침해했다고 판단한 후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금지하는 ITC 판결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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