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부인 로잘린 카터의 장례식 계획이 발표됐다.
카터 센터는 19일(일) 밤 전 영부인 로잘린 카터의 장례식 계획을 발표했다. 로잘린 카터의 여사의 추모 페이지 에 따르면 장례식은 오는 29일 수요일이다.
카터 여사는 11월 19일 일요일에 사망했다. 향년 96세. 카터 센터는 19일 로잘린이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있는 자택에서 오후 2시 10분에 가족들이 곁에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ㄹ잘린 여사의 생애를 기념하는 일정은 3일간의 기념식으로 진행되는데, 20일 월요일에는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에서 헌화식이 있을 예정이며,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에서 안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21일 화요일은 카터 센터 출발식과 추모식이 있을 예정이며, 장례식은 29일 수요일 아침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거행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