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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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Biz"끊임없는 진화" 11년만에 문닫는 천연헤어 '컬박스'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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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진화” 11년만에 문닫는 천연헤어 ‘컬박스’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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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헤어 제품 배달 – 고객도 내용물 모르는 신비감으로 대박

유튜브 등으로 마케팅 대성공에서 창업 11년만에 문닫고 또 다른 출구 모색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천연 헤어 기업 컬 박스가 지난달 말 창업11년 만에 문을 닫았다.

3일 AJC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기업가 마이릭 틸이 창업한 이 기업은 질감이 있는 모발을 위한 최초의 월간 구독 상자 중 하나로 컬박스(CURLBOX)를 출시했다.

전국의 수천 명의 흑인 여성들에게 밝은 색상의 상자는 문앞에 도착했을 때 크리스마스 아침의 아찔한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자연스러운 곱슬머리를 위한 풀 사이즈 제품을 배송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 컬박스는 2012년 창립 이후 뜨거운 팬덤을 형성했고, 고객은 자신이 어떤 제품을 받게 될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미스터리는 매력의 일부였다.

컬박스의 폐업 소식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회사 설립자인 마이릭 틸은 지금이 물러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틸은 “11년 동안 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한 후 스스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달성했다.”라면서 “대유행 이후 회사는 최신 전자 상거래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대기업과 완벽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뷰티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기업의 산하에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틸은 컬박스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

그녀는 “사업을 팔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그것을 소유하고 있다.”라고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말했다.

틸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사한 지 3년도 채 안 되어 회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이전에 리얼리티 쇼 시즌 2에 출연한 전 “Real Housewives of Atlanta” 스타 킴 졸치악의 조수로 홍보 활동을 했다.

틸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제품에 대한 접근성과 옵션이 부족한 흑인 여성이 얼마나 많은지 보았기 때문에 컬박스를 시작했다.

“특히 시골 지역이나 작은 대학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구독이 필수가 되었다.”

컬박스의 판매방식은 이렇다.

매월 소포 안에는 황산염이 없는 샴푸, 린스 성분이 없는 컨디셔너, 엉킴 방지 브러시, 섬세한 티슈 페이퍼로 조심스럽게 포장된 실크 헤어 스카프와 같은 제품이 들어 있고, 상자 가격은 한 달에 $25에 세금과 배송비가 추가된다.

회사를 시작하는 것은 믿음의 도약이지만 그녀의 아이디어는 애틀랜타에서 빅히트를 쳤다.

“뒤뜰에서 바로 사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있었다. 젊은 흑인 여성이라는 것이 장점이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컬박스는 신생 기업에서 텍스처드 헤어 산업의 확고한 입지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 회사는 신생 브랜드를 강조했으며 L’Oreal, Procter & Gamble, Unilever, Ulta, Target 및 월마트와 같은 주요 기업과도 협력했다.

컬박스의 성공은 단순히 제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상자용 편집 사진 촬영, 미니 잡지 및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했다. 흑인 여성의 자연스러운 머리카락과 아름다움에 대한 축하는 그녀의 큐레이션에 대한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사회 유명 인사들을 참여시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주제가 있는 상자를 보유함으로써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우리를 위한 구독 공간을 혁신했다. .

그리고 컬박스를 세우는 동안 틸은 헌신적인 고객 커뮤니티도 구축했다. 회사를 시작하기 1년 전에 그녀는 힘들게 싸워온 삶의 교훈을 공유하기 위해 팟캐스트인 MyTaughtYou(현재 마이릭 틸의 팟캐스트라고 함)를 시작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21만6,000명의 팔로워를 모았고 소셜 미디어와 어머니를 위한 온라인 공간인 마이릭 틸 + Mommas를 통해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틸은 많은 흑인 여성들을 위한 헤어 케어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헤어 케어 제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컬박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 흑인 여성들은 여러 개의 풀 사이즈 헤어 제품을 집으로 바로 배송받을 수 있으며 이전에 알지 못했던 브랜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그녀가 합작한 밀레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이윽고 컬박스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틸은 “내가 이 회사를 처음 설립했을 때 우리는 고객에게 텍스처드 헤어 제품의 전체 컬렉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제 어느 매장에서나 적합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라고 변화에 따른 필요성을 강조했다.

틸은 “이제 나는 휴가 동안 저는 인생이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녀 학교에서 자원 봉사하고, 옛 지인과 다시 연결하고, 새로운 우정을 쌓고, 1년 전에 에이전트와 약속한 책을 완성하고, 직장에 복귀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만들었다”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준비를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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