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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몰표 얻은 트럼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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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표심 “트럼프는 경제·이민 문제서 싸워줄 사람”

트럼프, 대졸자 사이서도 지지율 1위

중도성향·성품중시 유권자는 헤일리 지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공화당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 참여한 공화당원들은 경제와 이민 문제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지지자 사이에선 자신들을 위해 싸워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컸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 코커스에 참여한 공화당원을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 학력, 사상, 지지 후보 등 항목에 걸쳐 실시한 입구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응답자들은 ‘경제’와 ‘이민’, ‘낙태’, ‘외교정책’ 중 후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경제'(3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민'(34%), ‘외교정책'(12%), ‘낙태'(11%) 순이었다.

‘경제’와 ‘이민’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은 응답자 중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각 52%, 64%로 다른 후보들보다 크게 높았다.

가장 중요한 후보 자질로 ‘나 같은 이들을 위해 싸울 수 있는지’, ‘나와 가치를 공유하는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길 수 있는지’, ‘옳은 성품을 가졌는지’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는 ‘나와 가치를 공유하는지'(41%)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나 같은 이들을 위해 싸울 수 있는지'(32%),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길 수 있는지'(14%), ‘옳은 성품을 가졌는지'(11%) 순이었다.

특히 ‘나 같은 이들을 위해 싸울 수 있는지’를 선택한 이들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82%라는 압도적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옳은 성품을 가졌는지’를 선택한 이들 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10%에 불과했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지지율이 66%로 가장 높았다.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이 합법적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66%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그렇다’는 답은 29%에 그쳤다.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69%에 달했다.

반면 지난 대선 결과를 인정하는 이들 사이에선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율이 53%로 가장 높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11%에 그쳤다.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아도 대통령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5%가 ‘있다’, 31%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유죄가 선고돼도 그가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한 응답자들 중 72%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고, 자격이 없다고 한 응답자들 중에서는 49%가 헤일리 전 대사를 지지했다.

연령별 지지율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7~29세(22%)를 제외한 나머지 30~44세(42%), 45~64세(54%), 65세 이상(58%) 등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7~29세에서 30%의 지지를 얻어 후보들 중 1위였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응답자의 6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졸 이상 응답자에서도 37%의 지지율로 후보들 중 가장 높았다.

응답자들은 자신의 사상이 ‘매우 보수적’이라고 한 경우가 52%로 가장 많았다. ‘다소 보수적’이라는 이들은 37%, ‘중도·진보’라는 이들은 11%였다.

‘매우 보수적’, ‘다소 보수적’ 응답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61%, 47%의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에 크게 앞섰으나, ‘중도·진보’ 응답자들은 63%가 헤일리 전 대사를, 22%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이날 실시된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는 94% 개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1%의 득표율로 1위를 확정했다. 디샌티스 주지사가 21.2%, 헤일리 전 대사가 19%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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