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보다 압도적인 추월”
메모리얼 데이가 포함된 지난 나흘의 연휴 동안 비행기 여행객이 거의 9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미 교통안전청(TSA)을 인용 보도했다.
특히 TSA은 지난 금요일(26일) 비행기 여행객이 274만명으로 2019년 11월 이후 일일 규모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해인 2019년 현충일 연휴보다 약 30만명 많다.
애틀랜타에서 34년간 서울국제여행사를 운영하는 이경훈 대표는 “현재 항공업계는 코로나팬데믹(2019년) 이전 수준보다 더 활성화 됐다”면서 “이미 완전회복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