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한미동맹 강조 내용 담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에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선언문을 전달했다.
이날 선언문 전달식에는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관계자 등과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김백규 애틀랜타 한인증오범죄 대책위원장, 오영록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주지사측은 당초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 할 예정이었으나 주청사 보수 수리관계로 제한된 인원이 참석하게 되어 양해를 구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선포문은 두 나라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