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카운티 해당 주택 피해 경미, 주민들 ” 큰 엔진 소리에 놀라”
디캘브 카운티의 한 주택 뒤편에 비행기가 추락해 2명 부상
(조지아주 도라빌) 디캡카운티 소방구조대는 28일 도라빌의 한 주택 뒤편에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소방 및 구조국(DCFR)에 따르면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도라빌 경찰서 부서장 브라이언 해리스는 현장 조사 결과 부상자는 항공기 조종사와 승객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서장은 “해당 비행기는 단발 엔진 항공기였으며,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를 위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 대한 예비 조사 결과, 비치크래프트 B90 항공기가 오전 9시 35분경 드캡-피치트리 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장에서 밈스는 비행기에 탑승했던 두 사람 모두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택은 없었지만, 거리 끝자락에는 잔해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노란색 테이프로 해당 지역을 봉쇄했다.
관계자들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두 사람이 현재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에 입원 중이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