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이홍기)는 오는 3월 1일(수)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 104주년 3.1 절 행사를 개최한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올해 104주년을 맞이하는 3.1절 기념식에 한인 동포 여러분을 모시고자 한다.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이 뜻깊은 기념식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의 기념사, 이홍기 회장의 기념 축사, 나상호 노인회장이 선창하는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크리스틴 정이 유진 리 지휘자가 작곡하고 강신범 전한인회 부회장이 작사한 “소녀의 눈물”을 부른다. 또 유니스 강이 “8호 감방의 노래”를 부른다.
앞서 오후 4시에는 한인회관 마당에서 제2 애틀랜타 소녀상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3.1절 기념식에 저녁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주소: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
문의: 770-813-8988
<유진 리 대표기자>
일제시대 인권을 유린당한 조선의 소녀들을 기리기 위해 헌정된 곡 “소녀의 눈물”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