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까지 해당 법을 통해 당국에 신고된 피해자는 720명.. 그 중 11월 한 달 동안 신고된 피해자는 81명
용의자 추적 찾아내는 데 성공, 주법에 따라 피해자에게 배상금 지불 명령 못해
연말연시는 쇼핑객들에게 바쁜 시기일 뿐만 아니라 사기꾼들에게도 성수기라고 알려졌다.
이제 주정부는 이에 맞서 싸울 새로운 방법을 갖게 됐다고 챈러 뉴스가 전했다.
조지아주 법에 따라 투자 회사들은 이제 사기 혐의가 있는 고령자의 거래를 중단하고 주 정부 조사관을 투입할 수 있다. 그들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백 건의 거래를 중단했다.
조지아주 한 노인은 익명을 요구하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깊은 구덩이에 빠진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
연방 요원으로 가장한 사기꾼이 그에게 은퇴 계좌에서 28만 달러를 이체하도록 설득했다.
이는 2024년 조지아주에서 제정된 SPEAR법이라는 금융 사기의 한 유형이다.
이 법은 투자 회사가 고위 사기를 의심할 경우 거래를 중단하고 국무부 장관실에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들은 조사하는 동안 7일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보고합니다. 우리는 회사와 고위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1순위로 합법적인 거래인지, 2순위로 고위 관계자가 원해서 한 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누라 자하리스 국무부 차관보는 말했다.
2025년 현재까지 해당 법을 통해 당국에 신고된 피해자는 720명이며, 그 중 11월 한 달 동안 신고된 피해자는 81명이다.
자하리스는 휴일철이 노인을 노린 사기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고 말했다.
자하리스는 “이번 시즌은 휴일 선물을 주고받는 성수기일 뿐만 아니라 사기꾼들이 나타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시즌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당국은 SPEAR법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찾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주법에 따라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국무장관은 총회에 다음 회기에서 사기꾼들에게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주라고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