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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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희 회장 “정치 브로커 프레임은 허위… 왜곡 보도 중단하라” 강력 반박

“어용단체 아니라 실제 있는 단체” 반박

보도내용 모두 반박,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시안경제인연합회 박청희 회장이 지난 8일 인터넷 매체 애틀랜타K가 게재한 “정치 브로커” 의혹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박 회장은 17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자신과 단체를 둘러싼 의혹을 “근거 없는 공격”으로 규정하며, 보도 내용의 왜곡과 조작을 강하게 비판했다.

■ 정치 브로커 프레임, 사실과 달라

애틀랜타K 이상연 기자는 박 회장이 유령 단체를 앞세워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의원 모임을 통해 ‘정치 브로커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박 회장은 이에 즉각 반박했다.

그녀는 “단체는 조지아 주정부에 정식 등록된 합법 조직이다. 정치 브로커 활동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낙인을 찍는 보도는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박회장이 제시한 증거자료에는 ‘The Federation of minority business Enterprise’ 로 였으며, 이에 대해 박회장은 “이름을 아시아경제인 연합회로 곧 바꿀 예정이며 편의상 한국말로는 아시안 경제인연합회이고, 이번 행사에도 이 이름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측에서 조지아주 의원등을 섭외해달라고 이를 소개하고 연계해 경제사절단을 꾸린 것뿐인데 정치 브로커라고 표현한 것이 합당한 처사냐?”고 반박했다.

■ 재정 문제? 전액 개인 비용

보도에서 논란이 된 가방 선물과 접대비, 경비 사용 문제에 대해서도 박 회장은 단호했다.

“모든 비용은 개인 지출로 처리됐다. 단체 자금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이를 부적절한 지출로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다. 또한 이상연 대표의 항공료 요구, 술값 부담 등에 언급하며, 이번 방문의 성과가 좋았는데,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가방 관련 보도에대해서도 애틀랜타K가 한국의 단체장에게 조지아 의원이 가방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으나, 박회장은 “이는 잔잔한 물품들이 많아 소위 말하는 막가방, 한국 돈으로 2만원 정도하는 물품들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천으로 된 막가방을 급히 구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 의원 모임 편향 의혹도 근거 없어

애틀랜타K가 “민주당 의원만 모였고 특정 정치 성향을 편들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박 회장은 “공화당 의원 제안도 있었으며, 특정 정파 연결은 사실과 다르다. 프레임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또 “공화당 Shawn Still 상원의원이 Caucus Chairman 준비로 인해 방한 경제사절단에 갈수 없었으며, 맷 리브스, 클린턴 딕슨 의원 등 공화당 의원에게 방한 제안을 했지만, 여러 사정상 일정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로만 구성된 것 뿐”이라고 밝혔다.

한인 2세로 차세대 비즈니스맨인 한인과 관련, 애틀랜타K가 스턴트맨일뿐 상공인이 아니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스턴트맨도 하고 영화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의원 중 한명이 여자친구를 동반한 것에 대해서도 보좌관으로 둔갑시켰다고 보도했는데, 보좌관으로 소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박 회장, 허위 보도 단호 대응 예고

박청희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사실을 기반하지 않은 왜곡 보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 이번 사건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 신뢰 문제”라고 밝혔다.

■ 왜 이런 보도가 이런 보도가 나왔나?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조지아주 상원 및 하원의원 세명과 아시안 경제인연합회 전국 도시형 소공인연합회 미주 지회 관계자 등이 조지아주 경제 사절단을 결성해 사단법인 전국 도시형 소공인 연합회 및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의 공식 조청을 받아 한국을 방문 했다.

한미 양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협력 강화 와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이었다.

사절단은 4박 5일 동안 국회 방문, 이천시 방문, 일산 킨텍스 행사 참석,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대회 내빈 참석 등의 일정을 가졌다.

애틀랜타K 이상연 대표기자가 소상공인연합회 미주 지회 부회장 직함으로 사절단에 들어가 한국을 방문했으며, 돌연 박정희 회장을 비난 하는 ‘조지아 경제 사절단 정치 브로커의 그림자’ 라는 기사를 써서 보도 했다.

애틀랜타K 이상연 대표기자는 2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아시안경제인연합과 마이너리티기업 연합이 어떻게 이름이 같을 수 있냐”고 반박했다. 또 “박청희 씨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갔으며, 참가자들과 한국단체와의 연계에 대해 집중해야 함에도 시장에 출마한다는 등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과 후원 조직을 요구하고 다녀 이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기자는 “항공료는 박청희씨를 포함해 사절단 전원이 받았고, 물론 나도 받았다. 하지만 유흥업소 접대비 150만원은 가당치도않은 내용이고, 이번 일들을 보도해준 한국이 언론 기자들과 노래방에 갔을때 비용 15만원을 지불해 준적은 있지만 곧 한국에 돌려 줄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조지아주뿐만 아니라 한인들을 대표하는 격으로 참석한 박청희씨는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현장에서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발견됐다. 이런 사람들은 한인사회를 대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는 애틀랜타 K 대표로 참석했지 미주지회 부회장으로 간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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