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13, 2025
spot_img
HomeOpinion기고 국제선거감시단, 모스 탄은 한국사람!
spot_img
spot_img

[데스크] 국제선거감시단, 모스 탄은 한국사람!

지난 2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기자회견에서 한국인을 발견했다.

감시단 일원들은 생김새로만 보면, 어디 출신인지 에매모호하게 보이기도 했다.

늘 어디 사람일까 궁금증을 들게하는 고든 창 박사는 중국 장쑤성 출신 아버지와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해병대 대령 출신인 그랜트 뉴셤 박사는 일본계이다.

이날 부정선거와 관계없는 발언인, 이재명 대통령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던 이유가 유년시절 한 여성을 강간 후 살해한 범행 때문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이며, 그 배후에 중국공산당 소속 왕후닝이 있다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였다.

그 이름은 모스 탄. 그는 한국인이었다. 그의 한국 이름은 단현명으로 국제법과 인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탄이라는 성씨 때문에 중앙아시안 계통인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그는 1974년 5월 한국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 해 한인 1.5 세가 됐으며,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 한다.

2017년에는 시카고 한인회의 ‘올해의 한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로스쿨 협회 대표 (2015), 노스웨스턴 대학교 법학대학원(2014) 미국 국제법학회 학술대회 주최위원회, SEALs(미국 남동부 법학대학원 협회) 국제법 위원회(2013-19) 등을 역임했다.

2019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국제형사사법대사(Ambassador at 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로 지명되었고, 같은 해 11월 19일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

2019년 12월 31일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국제형사사법 대사로서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 학살 등 중대한 국제 범죄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조언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와 인권 유린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2021년 1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해당 직위를 떠났으며, 이후의 활동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이후 극우 성향의 교회인 세계로교회에서 강연을 하는 중이며, 손현보 목사와의 친분을 유지함과 동시에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전한길과 친분을 쌓기도 하였다.

그는 휘튼 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노던일리노이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북한 인권 문제 및 국제 형사 사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 리버티대학교 로스쿨 학장을 지내고 있다.

일리노이 변호사 협회, 미시간 서부 지방 법원 및 미국 대법원 변호사 협회에 가입했고,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대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의 한국계 미국인 로스쿨 학장이 됐다. 한인으로서 첫번째 로스클 학장을 맡은 이는 예일대 로스쿨 고홍주 (해럴드 고) 이다.

그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선의 부정선거 배후에는 중국의 실세가 움직이고 있으며, 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충격적인 과거를 까발려 놨다.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한국의 메이저 언론이나 방송들은 MBC를 제외하고는 아예 보도조차도 하지 않았다. 왜 이 메이저 언론사들은 평소대로 ‘기자회견은 엉터리였으며, 한국 대선은 부정선거가 아니었다’고 반박 기사를 쓸 수 있었음에도 모두 침묵했다.

모스 탄, 한국명 단현명은 왜 기자회견장에서 이 발언을 했을까? 점점 흥미로와 진다.

<유진 리 대표기자>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spot_img
spot_imgspot_img
spot_img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뉴스 더보기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기획
spot_img
spot_img
부동산
Opinion
English
기획

People

종교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crossorigin="anonym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