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2361만명 1차 접종, 50-64세가 제일 많아
연령대로 본 백신접종 현황/자료: CDC
CDC가 발표한 코로나 백신접종 현황에 따르면 14일(수) 현재 1차 접종을 맞은 사람은 총 1억 2361만 738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은 총 7668만 1252명으로 나타났다.
1차 접종자의 연령별 분포는 50-64세가 27.7%(3162만 708명)으로 가장 많고, 65-74세가 20.6%(2357만5583명), 75세 이상이 14.7% (1675만2003명), 40-49세가 13.2%(1511만1494명) , 30-39세가 12.2%(1397만9352명), 18-29세 까지는 10.8%(1232만7662명)이며 18세 미만은 0.8%(86만2833명) 순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사람들은 연령별로 65-74세가 25.8%를 차지해 1위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50-64세(24.6%), 75세 이상(19.1%), 40-49yp(11.4%), 30-39TP(10.5%), 1-29TP(8.3%), 18세미만(0.2%) 순으로 집계 됐다.
집계에 사용된 100분율은 미국 전체 인구에 의한 비율로 센서스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합산하면 사실상 접종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최근까지 680만명이 접종한 얀센백신(존슨앤드존슨백신, J&J백신) 은 보고에서 누락됐다.
한 의료 전문가는 이같은 연령별 집계에 대해 “기저질환 발생율이 연령대에서 접종율이 높다는 것은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