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 리소스센터(AARC) 지수예 대표가 “마음챙기기”워크샵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KNews Atlanta
코로나19 여파로 각 비영리단체들의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매스터카드사가 5만달러의 지원금을 한인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 리소스센터 지수예 대표는 11일(화) 기자회견에서 “최근 매스터카드 본사에서 기부한 5만달러의 기금으로 정신 건강상담 및 교육프로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 대표는 “정신 건강 상담 프로그램의 목적은 편부모 가정의 자녀들, 노숙자, 최근 애틀랜타 총격피해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지원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적 삶을 지향하도록 돕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야기된 스트레스, 가정불화, 이혼, 별거, 죽음 , 가족기능 역할의 재조정, 자녀들의 심리 및 행동문제 등 을 자아 존중 및 통제, 낙관성, 영성 훈련 등을 통해 사회의 구성의 건강한 일원으로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26일(수) 오전 10부터 11시30분까지 카페로뎀에서 “코로나 19시대 마음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강사로 지수예 박사, 김유미 전문 치유상담사, 이은화 씨 등이 나선다.
좌석이 제한되어 사전 예약! (770)270-0663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