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연습 라운딩 티켓 내년에도 유효”
7일 월요일 조지아주 어거스타에서 열린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연습 라운드가 비때문에 조기 종료됐다.
오전 11시 30분 직전,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잘 가꾸어진 경내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그 뒤를 이어 마스터스에 온 모든 사람들은 자리를 떠나야 했다.
AJC 보도에 따르면, 코스는 불과 3시간 30분 전에 팬들에게 문을 열었지만, 이슬비 때문에 연습 라운드를 위해 코스에 있는 선수는 몇 명뿐이었다.
그리고 코스 전체에 걸쳐 수만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서도, 와이오밍에서 아빠 팀과 함께 마스터스를 처음 방문한 캐스 데이비스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니다.
그는 “이럴 수가!”라고 말했다.
비가 내리고, 번개가 치고, 짜증나는 하루가 끝났다. 클럽 외부의 누구도 매일 얼마나 많은 팬(클럽의 화려한 용어를 선호한다면 후원자)이 마스터스에 참석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연습 라운드에는 하루에 최대 50,000명이 참석한다고 추정된다.
그들 중 상당수는 수십 년 동안 이벤트와 코스를 직접 보고 싶어했던 팬이며, 마침내 클럽 복권에서 배지를 따서 입장할 수 있었다. 배지와 관련이 없고 2차 시장에서 수백 달러를 낼 의향이 없는 대중에게 – 연습 라운드 티켓은 각각 100달러이지만 2차 시장에서는 2,000달러 이상에 판매된다. –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이 될 수 있다.
특히 티켓에 2,000달러를 썼다면, 이날 마스터스 방문은 최악이 됐다.
하지만 완전한 손실은 아니었다. 오후 3시 30분 직전에 코스가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을 때, 클럽은 티켓 비용을 환불하고 후원자들이 2026년 마스터스의 월요일 연습 라운드를 위한 배지를 구매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르티노는 작년에 척추 수술을 받고 여기 왔다. 곧 어거스타 내셔널의 언덕을 걸을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건강을 회복하려는 동기였다. 마르티노는 또한 암 생존자이다. 그는 “날씨는 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스터스를 방문한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토너먼트를 관람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에 대해 “장소보다는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