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턴 자선 병원의 무료 의료 책임자인 하지(Harjee)는 이 지역 주민의 절반이 외국에서 태어났고 5명 중 1명이 무보험인 마을에서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그녀는 “나는 성공한 병원을 떠나 이 일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모아하우스와 에모리 의대에서 수련을 받은 하지와는 달리, 다른 많은 이민 의사들은 조지아에서 의료 행위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밖에서 의학 학위를 받은 사람들은 제한된 수의 레지던트 자리를 놓고 미국에서 수련을 받은 의사들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조지아주법은 이는 테네시와 달리 이들이 미국에서 의사이 역할을 하는 것을 막고 있다.
만약 조지아 주에서 의료 행위를 적절한 선에서 인정해준다면, 주정부의 의사 공급이 거의 또는 전혀 비용 없이 확대될 수 있고, 그러한 프로그램의 일부는 이미 테네시주와 앨라배마주 등의 주에서 시행됐다.
하지는 “이런 식으로, 적어도 그들은 의사로서 계속 일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시스템을 배우고, 우리 약을 배우고, 우리 환자의 스타일을 압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지아주는 아직 이런 풍부한 의사들이 주 인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는데, 주의 2024년 정기 입법 회기에서 의원들은 미국 의료 기준을 충족한 외국 자격증 소지 의사가 허가된 의료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결국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 하지만 이 제안은 투표 없이 무산되었고, 이 조항을 다른 법안에 첨부하려는 시도는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지만 실패했다.
조지아 의원들이 2025년 정기 입법 세션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지(Harjee)는 그녀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집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년간의 실패한 경로 만들기 추진 끝에 그녀는 올해도 다를 바 없을까 봐 걱정하고 있다. 그녀는 “다시 우리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다른 문제가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사 부족과 언어 장벽 해결
미국인의 건강은 병원 안팎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 되지만, 가정의학에 대한 접근성이 웰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또한 조지아주에는 의사들이 태부족 한 것으러 나타났다.
2019년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10만 명의 커뮤니티당 10명의 일차 진료 의사가 추가되면 해당 지역 사람들이 51.5일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잭적 환자들이 의사들을 지속적으로 여유있게 만나게 되면 그만큼 건강 관리가 원활해져 수명까지 연장한다는 보고서이다.
한편, 조지아에서는 모든 의료 종사자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으며, 이 격차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설립한 2022년 위원회는 이 산업이 매년 약 4%의 인력을 잃고 있으며 2032년까지 239,000명의 신규 직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AJC에 따르면, 의대를 졸업하고 주로 이주하는 의사가 늘어 나더라도 위원회는 2025년에는 1,800개의 1차 진료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시급한 의사 부족이 있는 조지아 지역 사회의 대부분은 시골 카운티에 있지만, 애틀랜타 도시권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클락스턴 클리닉의 전무이사인 제러미 콜은 그의 조직이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디캡 카운티는 주민들의 필요에 비해 100명 이상의 일차 진료 제공자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클락스턴 클리닉이 있는 센트럴 디캘브는 카운티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이 지역의 많은 재정착 난민 중 일부는 의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콜은 그들의 기술을 활용하여 이 부족을 해결하기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락 있지만, 조지아주 면허로 전환하기에는 법률적으로 사실상불가능하다.
애틀랜타 변호사이자 난민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오랜 옹호자인 달렌 린치는 다양한 산업에서 국제 전문가의 주 면허 요건을 개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데, 그녀는 조지아의 강력한 난민 재정착 역사가 많은 고숙련 거주자를 이 지역으로 데려왔다고 언급했다.
켐프의 위원회는 일선 의료 종사자를 추가하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권고한 반면, 린치는 조지아주의 국제 사회에 있는 자격을 갖추고 의욕이 넘치는 의사들 역시 의사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 라틴계 사회 복지 비영리 단체인 세르 파밀라와 같은 다른 단체는 외국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를 환자의 모국어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사의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 이 조직의 최고 경영자인 벨리사 우르비나는 자신이 돌보는 사람 중 많은 사람이 영어 원어민이 아니며 스페인어로 건강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가 많은 건강 센터에 일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로 는 부족할 수 있다 . 그리고 우르비나는 별도의 통역자가 필요한 의사 예약은 재량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의 방문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주들은 라이센스 프로그램에 대해 낙관적이다
테네시 주 노동력에 외국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를 더 많이 영입하기 위한 법안을 작업할 때, 공화당 소속인 주 의원 사비 쿠마르는 자원봉사로 주에서 의사로 일했던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았다.
인도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의학 교육을 받은 외과의사인 쿠마르는 많은 자격을 갖춘 국제 의료 제공자가 레지던트 자리가 없어서 밀려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테네시는 의료 인력 격차를 겪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의사로 주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쿠마르는 2023년 4월 테네시 주법에 서명 된 이 법안에 대해 “자격을 갖추고 훈련을 받았으며 미국 졸업생과 동일한 시험에 합격한 의사들에게 훨씬 쉬운 경로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법안의 언어는 올해 초에 폐지된 조지아 법안과 비슷하다.
올해 초에 통과된 이 법률과 동반 법안은 아직 완전히 발효되지 않았기 때문에 쿠마르는 테네시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외국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들이 진료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는 데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린치는 “의사들이 우리에게 ‘글쎄, 그냥 테네시로 이사하면 어떨까? 그곳에서 훨씬 더 빨리 의사가 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라고 말했다.
다시 조지아로 돌아와, 클락스턴을 대표하는 민주당 소속 조지아 주 상원의원 킴 잭슨은 올해 초에 비슷한 과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법안의 주요 발의자였고, 이번 회기가 시작될 때 다시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이 지난 회기에서 법안을 제정하지 않았지만 잭슨은 자신의 2025년 제안이 법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정말 훌륭하고 강력한 양당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법안 공동 발의자인 공화당 상원의원 케이 커크패트릭은 법안이 재도입된다면 잭슨과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락스턴 클리닉 의료 책임자인 하지씨는 법안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완료될 것이라는 데 회의적이었지만, 조지아 주에서 법안이 통과된다면 이민자 의사들에게 어떤 가능성이 생길지 상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건강 관리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돌보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생각하며,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