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에 외식업협회의 후원금이 너무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종훈 회장은 “애틀랜타한인회가 전임 회장이 남긴 막대한 채무와 재산세 및 공과금 미납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한인사회가 나서 한인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회장은 “오늘 뜻밖의 선물을 받았는데,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불씨가 되어 한인들의 관심이 촉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