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청은 오늘밤 자정까지, 거주지 시간대로
20대 한국대선 재외선거 등록이 오늘 (8일) 마감된다.
재외동포 유권자 등록은 거주지와 관련없이 미국 전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며, 투표 역시 거주지와 관계없이 미 전체 어느 투표소에서도 가능하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오늘(8일) 24시까지(어느 지역이든 현지시간 기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해당 오프라인 접수처에서는 오후 5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링크: ova.nec.go.kr)
아래는 온라인 등록 설명 안내 영상
https://youtu.be/OBreAYgvp9w
한편, 오는 3월 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소가 더욱 많이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4일(한국시간) 국회 문턱을 넘었다. (본지관련기사 링크)
한국과 달리 재외동포 선거는 2월23일에서 28까지 실시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이날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는 이와 관련해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에서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됨에 따라 미 동남부지역에서 1개의 투표소가 추가 설치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영사는 “물망에 오르는 지역은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중에서 한 곳이 곧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