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로는 드래곤 댄스와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태권도 시범도
오는 7일 토요일,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이 이 행사는 아시안 유산의 달인 지난 5월에 열릴 에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연기되어 이날 열린다.
스와니 시청 앞 야외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무료 가족 친화적 축제로 마련되어, 공연, 의상, 음악, 음식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있는 방법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특별 이벤트로는 도라빌의 음악 매장인 K팝 스토어가 주최하는 랜덤 댄스 챌린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게임, 귀넷 중국계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드래곤 댄스와 디아블로(중국식 요요), 오후 4시에는 K-태권도의 태권도 시범, Phayanak Dance Crew와 라오스계 미국인 래퍼 Hope “Hopii” Thammavongsa의 공연 등이 있다.
기타 주요 엔터테인먼트로는 EDM 프로듀서 겸 DJ NINJ3FF3C7, 퓨전 록 밴드 JAAGO, 그리고 한국,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라오스, 태국, 몽족 및 기타 국가와 그룹을 대표하는 전통 및 현대 공연이 있다.
먹고 마시고 싶으시다면 버블티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정통 아시아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고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품과 공예품도 판매한다.
축제 기획자 미쉘 강 대표는 “우리는 모든 공동체의 문화, 전통, 그리고 유산이 우리의 공동체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세대와 배경을 초월하여 우리를 연결하고 상호 이해를 깊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678-951-3167 또는 suwanee.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