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아버지는 ‘쇼니, 웬디스 프랜차이스’ 설립”
“대학때부터 식당업에 합류, 하는 것마다 줄줄이 대박”
성공 비결은 “손님을 먼저 돌보는 것”
연인들의 고백 장소, 가족들만의 단란한 시간 등는 등 추억의 명소로 각광 받아온 레이즈 온더 리버 등의 3대 식당이 매각됐다. 창립자인 레이 쉔바움은 은퇴를 계기로 매각을 결정하고 케네소에 본사를 둔 TEI Hospitality가 이를 인수했다.
레이즈라고 불리는 이 식당 그룹은 샌디스프링스의 레이즈 온더 리버 (Ray’s on the River), 알파레타 킬러 크릭에 있는 레이즈 (Ray’s) , 애틀랜타 시내의 레이즈 인더 시티(Ray’s in the City) 등인데 모두 매각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각 된 후에도 세 곳 모두 동일한 직원이 근무하며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며, 새 주인은 “Ray의 요리 팀이 완성한 높은 수준의 환대와 고품질 요리를 계속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회사 매각은 6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창립자인 쉔바움은 처음 30일 동안 계속해서 인수인계를 하며 이 기간에도 레스토랑은 정상 영업 시간으로 유지된다.
세 곳의 레스토랑 모두 스테이크, 해산물, 파스타 및 기타 요리로 구성된 메뉴를 제공하며 다양한 와인 메뉴도 제공한다.
쉔바움의 아버지는 알렉스는 1950년대 초에 쇼니(Shoney’s) 프랜차이즈와 이후 웬디스(Wendy’s) 프랜차이즈를 창립했고, 대학 졸업 후 쉔바움이 합류에 기업의 규모를 키우고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경지를 보여왔다.
1984년에 쉔바움은 샌디스프링의 레이즈 온더 리버와 벅헤드에 리오 브라보를 모두 오픈했다. 그는 1994년에 리오 브라보를 애플비에 매각했다. 레이즈 인더 시티는 30년이 넘었고 알파레타에 있는 레이즈(Ray’s)는 25년 의 역사를 자랑한다.
쉔바움은 성공 비결에 대해 “손님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아마도 내가 손님을 잘 돌보면 그들이 제가 약간의 돈을 벌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고객우선 주의를 표방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