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기억하기 좋게 경보기 배터리도 교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광 절약 시간제가 공식적으로 11월 3일 일요일 오전 2시에 종료된다. 이때문에 당일에는 한시간 더 잘 수 있고, 좀더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한국 과의 시차는 미동주시간 기준 13 시간에서 14 시간으로 늘어나 애틀랜타 시간 아침 9시는 한국 시간 밤 11시가 된다.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라 스마트 폰의 시간은 자동으로 변경되고 다만 전통적인 벽걸이 시계나 탁상기계 등은 수동으로 바꿔줘야 한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주말에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맞추는 동안 연기 경보기의 배터리도 교체하라고 권고 하고 있다. 안전 전문가에 따르면, 경험상 좋은 규칙은 1년에 두 번 배터리를 확인하는 것이므로, 1년에 두 번 시간을 바꾸는 것은 기억하기에 완벽한 방법이라고.
연방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조지아주에서 주택 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69명이며, 주 보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연기 경보기는 배터리가 없거나, 방전되었거나, 분리되어 고장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고 보고되고 있다.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배터리를 교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커버를 제거한 후 배터리를 찾고, 배터리는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배터리를 교체할 때는 커버를 닫기 전에 배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테스트 버튼을 눌러 배터리를 올바르게 설치했는지 테스트할 수도 있다. 버튼을 누르면 삐 소리가 나야 한다.
연기 경보기 설치 위치가 확실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역 소방서에 전화하면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