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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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애틀랜타'210만불 지원금 놓고 편지로 한판 승부' 오소프 vs 농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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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불 지원금 놓고 편지로 한판 승부’ 오소프 vs 농무부 장관

오소프 ” 조지아 허리케인 연방 지원금 210만 달러 빨리 지급해라”

농무부 장관 “허리케인 구호 활동을 선거 홍보 전략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

켐프 불출마 선언으로 내년 연방 상원 선거에서 맞붙을 가능성 많아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와 농무부 장관 타일러 하퍼는 이번 주에 조지아 농업 지원금에 대한 서신을 주고받았다.

농부부 장관의 반응은 싸늘했다.

오소프는 20일, 조지아 농부들을 지원하기 위한 하퍼의 노고에 감사하는 1페이지 분량의 편지로 시작해서 의회가 허리케인 구호에 210억 달러를 승인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 자금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 워싱턴에 있다.

오소프는 “농무부 장관(브룩) 롤린스와 합의에 도달해 연방 기금을 가능한 한 빨리 분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하퍼 장관은 이 서한에 분노했고, 23일(금) 답장을 보내 직원들이 이달 초 일괄 보조금을 신청했으며, 협상을 위해 매주 여러 차례 연방 관리들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하퍼 장관은 직원들이 지난주 오소프 의원 사무실에 이 모든 사실을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하퍼는 “당파 정치를 ​​접어두시기를 촉구합니다”라고 썼다.

이 편지들은 2026년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를 둘러싼 흥미를 더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오소프는 재선에 출마했고, 공화당 소속인 하퍼는 잠재적 도전자로 여겨지고 있다. 7대째 농부로 살아온 그는 아직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순전히 정치적인 편지라고 생각한 오소프를 맹비난했다.

하퍼는 “상원의원이 조지아 농부들을 위한 허리케인 구호 활동을 선거 홍보 전략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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