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후 피투성이 옷입은 채.. 망치와 칼도 휴대 무죄 주장. 변호사 정신 감정 의뢰
(데이토나, 플로리다) 유향지 데이토나 비치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79세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 여성이 자신의 몸에서 증거를 지우기 위해 탄산음료에 몸을 담근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언론 팍스35에 따르면, 경찰이 조사에서 그녀의 DNA를 수집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녀는 증거를 지우기 위해 전신에 다이어트 마운틴듀를 부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발표한 진술서에는 그녀의 DNA가 나중에 살해된 피해자와 함께 살았던 데이토나 비치 집에서 피해자의 시신 옆에서 발견된 피 묻은 칼의 손잡이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니콜 막스(35세)는 지난 5일, 1급 살인, 증거 조작, 폭력, 체포에 저항한 혐의로 볼루시아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건 후 새벽 경찰이 홀리 힐의 N 리지우드 애비뉴에 있는 크리스탈의 식당에서 막스를 발견했는데, 당시 그녀는 신발을 신지 않았고 다리 옆에 피가 묻어 있었다. 또 그녀가 입고 있던 셔츠의 일부가 찢어지거나 잘려 있었으며, 그 부분에 피가 묻었다.
보고서는 경찰이 그녀에게 접근했을 때 그녀는 들고 있던 칼과 망치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그녀는 여러번 진술 내용을 번복했다.
그녀는 피해자를 모른다고 부인하고 자신이 노숙자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칼과 망치 소지를 부인했다.
그녀는 나중에 그의 룸메이트임을 인정했지만 그가 살해된 날 그를 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칼과 망치와 관련하여 그녀는 종종 그런 물건을 가지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막스는 지난 주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서면으로 주장했다.
일요일 막스의 변호사는 재판을 받을 수 있는 정신적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의사에게 그녀를 검사할 것을 요청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