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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애틀랜타이홍기 회장, 첫 공식 일정 회관 재산세 관련 노크로스 시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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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회장, 첫 공식 일정 회관 재산세 관련 노크로스 시장 면담

경매 위기 급한 불 끄고, 시에서는 회관 주차장 활용에 관심

전문 협상팀 꾸려 재산세 절충 노력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이 임기 첫 공식 행사로 노크로스 크레이그 뉴턴 시장을 면담했다.

26일(수) 오후 이홍기 회장은 한인회 고문 변호사인 이종원 변호사와 함께 노크로스 시장을 면담하고 최근 불거진 한인회관 재산세 납부건과 한인회관 주차장 사용에 대해 1시간 가량 환담했다.

한인회 입장에서는 경매에 넘어갈 수 있는 급한 불부터 꺼야하는 상황이었고, 이날 시장 면담으로 체납부분에 대한 시간 벌기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지난 선거에 경쟁자없이 시장에 연임한 뉴턴 시장은 한인회관의 주차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활용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홍기 회장은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만남은 한인회관 재산세 미납에 대해 사정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고, 이후 담당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루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회관 재산세는 16년전 도라빌 한인회관 건물이 귀넷카운티로부터 유미숙 부동산 전문인이 나서  세금을 절세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노크로스 한인회관도 이에 준해 귀넷카운티로부터 연 $1200 달러 정도의 재산세를 내고 있다.

하지만 노크로스시의 재산세는 매년 $4500 달러 이상을 내야 할 형편이고 이마저 김윤철 전 회장 당시 2년째 체납한 상태라 언제 경매에 넘어가게 될 지 불안한 상태이다.

한인회가 노크로스시에 체납한 재산세는 현재 1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재산세를 유예 받은 것이 아니고, 우리의 처한 사정을 알리고 납부 시한 등 체납 해결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 한 정도”라고 덧붙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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