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EC, 귀넷.캅 카운티 등과 범죄 예방 세미나 열고 적극 홍보
“피해자들,주저말고 용기내야”
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WALEC, 회장 민정기)가 유학, 투자, 취업 등 이민 사기에 대한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알리고 있다.
민정기 회장은 “최근 이민법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WALEC는 직접 신고를 접수하지는 않지만,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도와드리고, 가해자의 2차 피해가 두려워 신고를 망설이는 피해자분들이 용기를 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WALEC 는 최근 귀넷, 캅 카운티 등 법집행 기관과 범죄 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법기관 종사자분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캅카운티 경찰서 제6 지구대(Precinct 6)의 오픈식에 공식 참석해, WALEC와 캅카운티 경찰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아시아 커뮤니티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새롭게 문을 연 Precinct 6는 마리에타에 위치하며 사무실, 커뮤니티 회의실, 휴게 공간, 피트니스 센터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민 회장은 “이민 사기, 유학, 투자, 취업 사기 등을 당했거나, 현재 피해를 겪고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이민국 사기 및 부정행위 신고 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면서 피해자들이 용기를 낼 것을 당부했다.
▶ USCIS 사기 및 부정행위 신고 페이지
https://www.uscis.gov/scams-fraud-and-misconduct/report-fraud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