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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애틀랜타"여행철 홍역비상" 조지아주, 올해들어 네 번째 감염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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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철 홍역비상” 조지아주, 올해들어 네 번째 감염자 발생

작년에 홍역 환자가 6명 발생

10중에 9명 감염, 최대 예방법은 백신 접종

조지아주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중에서 올해들어 4번째로 홍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조지아주에서는 작년에 홍역 환자가 6명 발생했다.

지난 19일 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 사람은 해외 여행 중 홍역에 감염되었으며, 애틀랜타 광역권에 거주하는 이 사람의 신원이나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주 당국은 5월 10일부터 18일 사이 이 사람과 접촉하여 홍역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역은 근처에 있는 보호받지 않은 사람 10명 중 9명 까지 감염시킬 수 있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조지아주에서 최근 발생한 사례는 전국적인 발병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총 285건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이들 대부분은 텍사스 서부와 뉴멕시코에서 발생한 대규모 발병으로 인해 발병했다. 텍사스주 학령기 아동 2명과 뉴멕시코주 성인 1명(모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음)이 사망했다.

1월 말, 관련 없는 사례로 귀넷 카운티의 백신 미접종 형제자매 두 명의 아동이 국내 여행 후 홍역에 감염됐다.

홍역의 증상 으로는 고열, 기침, 콧물, 눈물, 특징적인 붉은 발진 등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본인이나 자녀가 홍역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전화로 먼저 병원, 진료소 또는 진료실에 가기보다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약 10년간 바이러스성 질환국 부국장으로 근무한 후 2016년 은퇴한 제인 슈워드 박사는 “감염자는 발진(흔한 증상)을 겪기 전까지 최대 4일 동안 전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슈퍼마켓, 공항, 호텔 로비 또는 기타 공공장소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ㄷ고 설명했다.

공중 보건 당국자들은 이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접종이라고 말한다.

예방 접종은 공중 보건 부서와 소아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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