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 Candle 매장 20곳도 폐쇄할 예정
(애틀랜타)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Newell Brands가 1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회사의 전 세계 인력 중 900명 이상 감축하는데, 이는 전문직 및 사무직 직원의 약 10%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 계획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부가가치 활동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뉴웰스의 전략의 일환”이라고 발표했다.
Newell Brands의 사장 겸 CEO인 크리스 피터슨은 성명을 통해 “이 생산성 계획은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적 초점을 강화하며, 더 강력하고 일관된 성과를 제공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엄격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인력 감축은 주로 전문직과 사무직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며, 제조나 공급망 운영에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분리 조치가 이번 달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적인 조치는 2026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Newell Brands는 소매 최적화의 일환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약 20개의 Yankee Candle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며, 이는 해당 브랜드 매출의 약 1%에 해당한다.
조지아주에는 양키캔들 매장이 네 곳 있으며, 이 브랜드 제품은 그 외에도 여러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새로운 계획의 일환으로 조지아주 내 브랜드 매장이 폐쇄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러한 폐쇄는 2026년 1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대부분 퇴직금과 관련 비용으로 7,500만 달러에서 9,000만 달러 사이의 세전 구조조정 비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부분의 비용은 2026년 말까지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성 계획은 연간 세전 비용 절감 효과를 1억 1,000만 달러에서 1억 3,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