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올 여름 코로나19 재확산 경고
특히 인후통, 피로, 발열이라면 의심해야
조지아는 최근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2년 만에 가장 큰 여름 코로나 사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CDC 등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
AJC는 코로나19 증상은 팬데믹 초기부터 변해왔는데, 이제 사람들은 미각과 후각을 잃을 가능성은 적고, 대부분 보다 가벼운 증상들, 즉, 감기나 알레르기, 복통과 같은 다른 질병과 증상을 혼동하기 쉽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의사들은 감염이나 백신, 또는 둘 다를 통해 널리 면역력이 형성되면서 증상의 심각성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합니다 .
최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증상은 이전 변종과 유사한데, 특히, 목 쓰림,기침,피로,충혈,콧물,두통,근육통,열이나 오한,호흡곤란,메스꺼움이나 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중에서도 특히 인후통, 피로, 발열이 흔했다고 말했다.
CDC에 따르면, 독감과 코로나는 증상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다. 두 질병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인데, 독감에 비해 COVID의 증상은 더 심각할 수 있으며 중증 질환이 더 자주 발생한다. 노인과 기저 질환이 있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은 COVID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에 더 취약하다.
의사는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생각되면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격리할 것을 권고한다.
CDC는 3월에 독감이나 COVID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은 후 사람들이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기에 대한 지침을 업데이트했는데, 적어도 24시간 동안 증상이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아야 한다.
또,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때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신체적 거리 두기와 같은 추가 예방 조치를 향후 5일 동안 취하고, 기분이 나아졌더라도 여전히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