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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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애틀랜타 이홍기, 비대위 상대로 소송 긴급 명령 요청.. 판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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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홍기, 비대위 상대로 소송 긴급 명령 요청.. 판사 기각

탄핵된 한인회장 이홍기가 개인 자격 및 애틀랜타한인회 명의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 김백규 위원장, 박권건 비대위원, 라광호 비대위원 등을 상대로 귀넷카운티 슈피리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판사가 이를 기각했다.

본보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16일 이홍기 개인과 애틀랜타한인회가 이들 피고들과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한인회관 접근 금지명령, 한인회 어카운트 접근 금지 명령, 지난 5월 22일 실시된 한인회장 선거 개최 금지 명령 등을 긴급 사항으로 처리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귀넷카운티 스테이시 메이슨 판사는 5월 19일지로 “원고는 임시 금지명령(TRO), 예비적 금지명령(Preliminary 이에 Injunction) 및 회계 명령(Accounting) 을 구하는 긴급 신청서(Emergency Motion)를 제출하였고, 법원은 기록된 모든 사항과 관련 법령 및 판례를 검토한 결과, 긴급 심리 요청(Emergency Hearing)을 기각(DENIES)한다”라고 명령했다.

해당 판사는 지난 5월 19일 이같은 기각 명령을 내렸음에도, 이홍기 및 그의 한인회 측은 5월 22일 열린 한인회장 선거에 사설 보안요원 2명을 고용해 비대위원을 포함한 언론인들의 출입금지 명단을 회관 입구에 붙이고, 판사의 명령을 어기고 이들의 출입을 막았다.

한편, 비대위는 “소송을 제기한 이홍기 개인과 그의 한인회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갑 전 한인회 정치참여위원장은 “이홍기는 진작에 물러닜어야 하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소송을 제기했다. 정말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이해가 안간다”면서 “이홍기 한 사람때문에 동포 사회가 입은 피해가 얼마인데, 아직도 이런 후안무치로 동포사회에 물의를 끝까지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민의소리 강신범 대표는 “이홍기측은 새 한인회장을 선출한다는 소식이 얼마나 부담이 됐으면, 한인이라면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한인회관에 출입금지자 명단을 걸고, 출입을 막있다. 마침 이날은 대선 재외선거 기간이라 출입 금지 당한 나는 10분거리 한인회관에 들어가지 못해 3시간 떨어진 몽고메리에 가서 투표까지했다. 결국은 한인회장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소송까지 걸고 있는 이 상황은 분노만 높아지게 한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귀넷카운티 법정에서 내린 기각 명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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