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표창선, 박병관,윤정오 씨 등 한인봉사자 나서
추운 날씨불구 한인 유권자 열기 불지펴
시 관할 내 주민만 투표 가능, 확인 필요
조지아 주 전역에서 유권자들이 오늘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차기 시장을 경선도 있고, 단독 출마의 경우도 있으며. 한인 존박 시원의 3선 도전 출마도 오늘 투표로 결판난다.
오늘(2일) 투표는 오전7ㅅ에 시작돼 오후 7시까지이며 애틀랜타 시의 경우 오후8시까지 진행된다.
이른 아침부터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기 위해 한인 자원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릴번시청에서는 윤미 햄튼 시의원이, 노크로스 시청에는 윤정오씨가, 로렌스빌 시청에는 박병관 호남향우회장이, 둘루스 시청에는 표창선씨와 김순영 전 한인회 선관위원장이, 스와니 시청에는 브라이언 킴씨 등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고 있다.
오전 9시10분경 스탁브리지 투표소에는 투표기계가 다운되어 관계직원이 유권자를 위한 잠정 투표지를 받기 위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11ALIVE 뉴스에 따르면, 시민들은 투표기계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조지아 주 선거에서는 지난 대선을 비롯, 매 선거때마다 투표 기계의 오작동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빈축을 산 바있다.
스탁브리지의 유권자들은 시장 선거와 2명의 의석을 결정하고 있다.
오늘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하며(각 시청) 아직 본인의 투표 장소를 모른다면 이름과 생년월일을 국무장관 웹사이트인 Georgia My Voter Page (옆의 판란색 부분을 클릭하세요) 에서 온라인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거주지가 시 구역내에해당되는 유권자만 투표할 수 있다. 주소지가 스와니로 되어 있어도 스와니 시 경계 밖이라면 투표 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존 박 브룩헤이브 시의원은 오늘 오후 8시 지지자들과 함께 모여 당선 중계 파티를 연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당선자는 이날 스와니시청 투표소에서 유권자로소의 한 표를 행사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