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랜드 커미셔너, 햄튼 전 시의원, 미셸 강 후보 등 참석
50대 남자. 여자부 경합, 음식 콘테스트, 7080 노래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8월15일 한인회관서 광복절 기념회 예정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건전하고 활력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한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7일(일) 둘루스의 WP Jones 파크에서 100 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테니스를 통한 동포들과의 만남” 이란 주제로 테니스협회(회장 지나 이)가 주관하며 열렸다.
박은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포 여러분들께서 참석해 주셨고, 타주에서 이사오신 분들, 피클볼을 배우기 위해 오신 분들, 그리고 학생들과 청년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커크랜드 카덴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김백규 전 한인회장, 최병일 전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명예회장, 유미 햄튼 전 릴번시의원, 미셸 강 주하원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테니스대회는 50대 남성과 여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음식 콘테스트 등도 함께 열렸다. 또한, 한빛대학교 잔 킴 교수가 7080 노래를 선보여 많은 갈패를 받았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8월 15일 오후 오후 6시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남자 테니스
1등: 리차드 리 / Nori
2등: 김진수 / 피터 박
3등: 장찬우 / 이정우
■ 여자 테니스
1등: 윤성미 / 조예나
2등: 이미숙 / 정훈이
■ 음식 자랑 대회 수상자 명단
1등: 한미향 – 양념 돼지갈비
2등: 고대묘 – 메밀 비빔국수
3등: 기선자 – 약식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