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웨스트민스터 교사, 코치 찾기 위한 수색 계속
약혼남, 운동화만 해당 지역 물 위에서 발견
조지아 주 동부 호수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새로운 사실이 공개되면서 애틀랜타 도시권 커플이 작은 보트에서 실종된 사건에 대한 더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
화요일, 애틀랜타 명문 사립 학교인 웨스트민스트의 코치 겸 교사 게리 존스에 대한 레이크 오코니 수색이 11일째에 접어들었으며, 그의 약혼녀에 대한 수사가 계속됐다.
수사관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게리 존스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보트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이며, 아이싱이 얹힌 쿠키가 그의 작은 낚시 보트 안에서 여전히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존스와 역혼녀 조이셀린 니콜 윌슨은 지난 8일 배에서 목격되었다. 하지만 약 2시간 후, 이 배가 월리스 댐 북쪽 몇 마일을 선회하고 있을 때 배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윌슨의 시신이 물에서 건져졌다. 17일 월요일, 퍼트넘 카운티 보안관 하워드 실스는 조지아 자연자원부 관리들이 윌슨이 여전히 오른손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스는 윌슨의 부검 결과는 더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실스는 월요일 오후 “모든 상황의 총체성으로 인해 우리는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스는 이전에 윌슨의 죽음이 “더 이상 단순한 익사가 아니다. 이것은 사망 조사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사망 원인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윌슨은 스펠먼 칼리지에서 수학을 가르쳤고, 남자인 존스는 웨스트민스터 스쿨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육상 코치를 했다. 두 사람은 약 30년 전 클라크 애틀랜타 대학교에서 학생으로 만났지만 윌슨의 친구 나타샤 해리슨은 두 사람이 다시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휴일 동안 약혼한 후, 두 사람은 3월 14일에 결혼할 계획이었다.
8일, 존스와 윌슨이 Ga. 44를 따라 있는 경사로에서 Fish Tale Marina의 물에 Sun Dolphin Pro 120을 넣었을 때 날씨가 비정상적으로 따뜻했다. 보트가 물에 들어가자 존스는 보트를 조종하여 레이크 오커니의 더 로지로 갔고, 그곳에서 윌슨을 태웠다. 윌슨은 트럭을 호텔로 다시 몰고 왔다고 실스는 이전에 진술한 바 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차가운 물을 건너갔다.
약 2시간 후, 배는 존스나 윌슨을 태우지 않은 채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것이 발견되었다.
실스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8일의 일부 영상 자료를 검토했지만, 예비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단서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건강한 성인이었고 수영을 할 수 있었다고 보안관은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작은 배는 호수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실스는 “그들이 타고 있던 배는 이 물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라면서 “처음부터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고 말했다.
DNR은 해당 보트가 낚시 허가증이 없는 존스의 이름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보트가 발견되었을 때, 운전면허증이 들어 있는 존스의 갈색 삼단 지갑이 빈 배 위에 있었고, 더 로지의 객실 키 카드도 있었다고 실스는 말했다. 윌슨의 신분증, 약간의 현금, 신용 카드는 그녀가 차고 있던 허리 가방 안에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조사관에 따르면 윌슨의 시신이 발견된 후, 존스의 회색 나이키 운동화가 해당 지역의 바위 근처, 약 15야드 떨어진 물에서 발견되었다.
윌슨의 장례식은 공개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대변인을 통해 존스 가족은 수색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한편, 존스와 함께 사립고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교사들은 존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글들을 SNS상에 그의 헌신에 대해 기억하는 글을 올렸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