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피 에비에이션(Unifi Aviation), 델타 항공과 계약 종료
조립 직원 113명, 운전사 118명, 기타 약 150명 등도 포함
다음 달 델타 계약직 수백 명이 해고될 수 있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수백 명의 계약직 직원이 다음 달에 해고될 예정이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지상 처리 서비스 회사인 유니피 에비에이션(Unifi Aviation)은 델타 항공이 자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WARN)에 제출한 서류 에 따르면 , Unifi는 9월 30일에 379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하지만 델타 항공과 유니파이는 직원들에게 델타 항공이 채용하는 다음 회사나 공항의 다른 직무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애틀랜타 공항에서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편에 제공되는 미리 포장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고 운송하는 것을 감독한다.
해고 대상자 증에는 조립 직원 113명, 운전사 118명, 기타 약 150명 등도 포함되어 있다.
채널 2 뉴스에다르면, 델타 항공은 모든 영향을 받은 직원에게 다른 직책을 제안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델타는 애틀랜타 지역 위탁판매 서비스를 유니파이(Unifi)에서 뉴레스트(Newrest)로 이전하고 있으며, 원활한 고객 및 직원 경험을 유지하기 위해 양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업무를 담당하는 파트너는 변경되지만, 모든 유니파이 직원에게는 뉴레스트 팀에 합류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Unifi Aviation은 직원들이 Unifi에 계속 근무하기를 원할 경우 다른 직무를 제안받을 것이라는 성명을 공유했다.이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델타 항공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위탁판매 계약이 10월 1일부터 새로운 업체로 전환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직원들에게 WARN 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처럼, 새로운 계약업체는 기존 인력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해당 직원들은 원할 경우 공항의 다른 직책에서도 Unifi에 남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팀원들이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