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애틀랜타 노동절 단축마라톤 대회, 70세 김용주씨 등 한인 대거 입상

노동절 단축마라톤 대회, 70세 김용주씨 등 한인 대거 입상

0
노동절 단축마라톤 대회, 70세 김용주씨 등 한인 대거 입상
4일 열린 노동절 단축마라톤 대회에서 한인들이 대거 입상했다. /사진제공: 권요한 조지아 대한체육회 이사장 제공

매년 노동절을 맞아 씨즐러(Sizzler)가 주최하는 10K 단축 마라톤 대회가 올해에도 노동절인 4일 열렸다.

이날 단축 마라톤 대회에서 애틀랜타 한인동포 60 여 명이 참가해, 8명의 입상자를 배출해 추최측을 놀라게 했다.

한인 입상자 중 55세 여자부문 박선경씨부터 70세 남자 부문 김용주씨등에 이르기까지 55세, 60세, 65세, 70대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는 날씨가 선선한 오전7시30분 샘블리 전철역에서 출발해 피치트리 로드를 따라 브룩헤이븐을 통과하고 벅헤드 스테이션까지 달리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섞인 쉽지않은 코스였다.

이 대회에 10년 이상 매년 출전하고 있는 조지아 대한체육회 권요한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해피러너스,바카스, 해밀턴밀 등 애틀란타 한인 3개 마라톤클럽들이 매년 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55세 여자 박선경. 2등
60세 여자 이선준. 2등
65세 여자 크리스탈 박 1등

55세 남자 김 권 2등
60세 남자 김민수 1등
60세 남자 이 재 2등
65세 남자 최선호 2등
70세 남자 김용주 1등

<유진 리 대표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