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타 경찰, 전기총으로 제압 … 이유는 가정 불화
조지아주 알파레타 경찰은 19일(토) 오후 우드랜드 레인에서 발생한 가정 내 분쟁에서 소총을 든 남자에 전기총을 발사해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이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지만, 맞징낳고 결국 전기총에 맞아 지역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경찰은 20일(일) 오후 2시 11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말다툼에 연루된 남성 용의자와 접촉했다. 당국은 해당 남성이 눈에 띄게 무장하고 있었고, 이에 경찰관 두 명이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총격에 맞지 않았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남성을 제압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구금했다. 그는 테이저건 사용과 관련된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남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