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봉 과장. 김수진 주무관 지원 위해 애틀랜타 방문
애틀랜타 협의회,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한국 홍보
전통 한복 전시, 통일 나무, 왕과 왕비 포토존 행사 등 다양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에서 대한민국의 한반도 통일 염원을 미 주류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한국의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이승봉 미주지역 과장과 김수진 주무관이 참여해 이 행사를 지원해 그 열기를 더했다.
애틀랜타 협의회는 부스에 이선영 장인의 전통 한복을 마네킹에 입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특히 한반도 지도를 수놓아 한복에 새긴 여성 한복은 그 우아한 자태와 색감에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 전통 왕과 왕비의 실제 크기 포토존을 마련해, 얼굴만 내밀면 바로 왕과 왕비가 되는 즐거움을 더했다. 뿐만아니라 통일 염원 메세지를 손으로 각자 작성해 통일 나무에 스스로 꽂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3일간 지속된 행사에 각 위원들은 시간대별로 자리를 지키고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고 대한민국을 알렸다.
이승봉 과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위원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노력과 사실들을 잘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많은 미국인들이 관심을 많이 가장 보람된다”고 밝혔다.
김수진 주무관은 “홍보부스에서 함께하며 평통위원들이 헌신과 수고를 눈앞에서 보니 앞으로의 책임감을 실감했다” 말했다.
오영록 회장은 “행사 기간 중 많은 평통 위원님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잘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은희 간사는 “이번 행사를 마련하며, 한국인이라는 강한 DNA를 느겼다.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는 오는 5월 17일 청소년을 위한 통일골든벨 행사를 연다.
<유진 리 대표기자>


